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비루가르텐
- 부타동
- 헷갈리지말자
- TV탑
- 그린카올뉴k3
- 도야호
- 호쿠토세이
- 김해공항
- 파노라마로드
- 흰수염폭포
- 히토츠
- 홋카이도패스
- T38
- 비즈니스클래스
- 노보리베츠
- 오타루운하
- 홋카이도
- JR타워
- 후타츠
- JL960
- 오비히로
- 비에이
- 아사히카와
- 시덴
- 일본렌터카
- 삿포로
- 오타루
- 카쉐어링
- 삿포로맥주박물관
- 올뉴K3
- Today
- Total
목록2016/12/20 (2)
Dream Catcher
2016년 12월도 끝이 보인다병신년丙申年이라는 육갑자에 걸맞게 올 한해는 정말 병신년스러운 한 해였다다시는 겪고싶지 않을 흑역사를 만든 해이기도 하고내적으로도 이 꼴인데다 나라 꼴도 참 병신년丙申年 이름값 한다다시는 이런 해가 없었으면 한다 아직은 팔자좋게 블로그 쓰고 있을 여유가 있다뭐 지금까지 그런 여유는 있어왔음에도 블로그 업데이트는 게을리하고 있었다그 결과 1월에 다녀온 홋카이도 여행기는 반도 채 쓰지 못했고,8월에 다녀온 도쿄 여행기는 김해공항 사진 하나 달랑 올린게 전부이다블로그에 쓸 사진들을 꺼내며 희미해진 기억들이 다시금 선명해질 정도이다 한 달 후 대학시절 마지막 해외여행으로 동유럽을 가는데,그 전까지 밀린 여행기는 다 쓰고 출국해야겠다그 이후엔 교생실습이니 취업준비니 바쁠테니깐
이제 오타루를 떠나 아사히카와로 갈 시간바로 가는 열차는 없기에 삿포로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17:34 출발 쾌속 신치토세공항은 출발 시간이 임박해서 보내기로 하고,4분 후에 출발하는 구간쾌속 이시카리라이너도 삿포로로 가는 거 같으니 이걸 타기로 했다.구간쾌속이라는 등급은 처음 봐서 궁금하기도 했고 볼 때마다 신기한 원맨열차 구간쾌속 이시카리라이너 에베츠행, 삿포로부터 보통오타루~삿포로 구간만 쾌속 등급이라 등급 이름이 구간쾌속인 듯 했다 출발시각이 좀 남아 밖에서 전철 처음 타는 사람마냥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가갑자기 출입문이 닫혔다. 출발시각까진 좀 남았는데..혹시나 해서 옆에 있는 출입문 열림 버튼을 누르니까 다시 열렸다..-_- 그냥 얌전하게 타고가기로 합니다4분 전에 쾌속열차가 출발한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