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후타츠
- 오타루운하
- T38
- 헷갈리지말자
- 삿포로
- 시덴
- 호쿠토세이
- 오비히로
- 아사히카와
- 비에이
- JR타워
- 홋카이도패스
- 올뉴K3
- JL960
- 파노라마로드
- 비즈니스클래스
- 히토츠
- 김해공항
- 홋카이도
- 노보리베츠
- 오타루
- 삿포로맥주박물관
- 카쉐어링
- 비루가르텐
- 도야호
- 그린카올뉴k3
- 일본렌터카
- 흰수염폭포
- TV탑
- 부타동
- Today
- Total
목록아사히카와 (3)
Dream Catcher
흰수염폭포를 찍고 오니 눈발이 꽤 날리기 시작했다 아사히카와까지는 43km,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린다고 떴다차량 반납은 19시까지라 아주 여유가 있었지만 눈발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에지체하지 않고 떠나기로 했다 홋카이도 지방은 눈이 심하게 내리면 '화이트 아웃',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린다그 정도로 많이 내린건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얼른 내려가기로 했다이정도 눈이면 승차감이 좀 불안정할 법 한데 매우 안정적이었다돈을 들여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하길 잘 한것 같았다 그리고 켄과 메리의 나무에서 만났던 한국인 남녀 두명을 다시 만났다 -_-"어! 또 보네요!" 비에이 중심가로 내려오니 눈발이 다시 약해졌다.흰수염폭포가 산중턱이어서 조금 많이 내렸던 것 같다 아사히카와에 들어와 국도변에 보이는 셀프주유소..
홋카이도 4일차. 운전하는 날이 밝았다.장거리 운전은 아니지만, 주행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이기도 하고눈이 한번 내리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동네라설렘과 걱정이 동시에 들었다 메일로 받은 예약확인서 렌터카 예약은 도요타렌트카 일본드라이빙(http://www.toyotarentcar.co.kr/)에서 미리 했고,여기는 예약대행사이트라 실 결제는 현지 렌터카사무실에서 이뤄진다.일본은 자동차회사에서 렌터카를 많이 운영하고 있는 듯 하였다. 홋카이도 렌터카의 경우 스노우타이어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돈 조금 더 내더라도 안정적인게 좋을 것 같아서, 4륜구동 옵션까지 추가했다. 어차피 나 혼자 타고 다니는지라, 딱히 큰 차의 필요성이 없어 경차를 타기로 했다..
이제 오타루를 떠나 아사히카와로 갈 시간바로 가는 열차는 없기에 삿포로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17:34 출발 쾌속 신치토세공항은 출발 시간이 임박해서 보내기로 하고,4분 후에 출발하는 구간쾌속 이시카리라이너도 삿포로로 가는 거 같으니 이걸 타기로 했다.구간쾌속이라는 등급은 처음 봐서 궁금하기도 했고 볼 때마다 신기한 원맨열차 구간쾌속 이시카리라이너 에베츠행, 삿포로부터 보통오타루~삿포로 구간만 쾌속 등급이라 등급 이름이 구간쾌속인 듯 했다 출발시각이 좀 남아 밖에서 전철 처음 타는 사람마냥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가갑자기 출입문이 닫혔다. 출발시각까진 좀 남았는데..혹시나 해서 옆에 있는 출입문 열림 버튼을 누르니까 다시 열렸다..-_- 그냥 얌전하게 타고가기로 합니다4분 전에 쾌속열차가 출발한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