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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atcher
글에도 색깔이 있다면내 글은 아마 무채색일 것이다...나에게 스무살 후의 글쓰기라면대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 서술형 답안지 쓰기 뿐이다.간혹 자기소개서나 지원동기 따위를 쓸 기회가 있긴 하지만 애시당초 거짓말로 쓰는 그런 글들은 논외로. 시험 답안지라는 진부하기 그지없는 글쓰기임에도 시간이 지나며 약간의 발전이 있었다.철없던 1학년 때 답안지가 의식의 흐름대로 줄줄 써내려가는 글이었다면,2학년 때 부터는 I, 1, 1) 따위를 써가며 나름의 논리적 구조를 갖추어나의 생각이 채점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했다.적어도 논리적 글쓰기는 남들 쓰는 만큼은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우연히 후배의 블로그를 들어가보았다.평소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후배였다.개중에는 작게나마 마음을 울리는 ..
노트북 없이 살다가, 드디어 노트북을 장만했다. LG 그램 13ZD950-GX3AK13ZD95-GX30K의 업그레이드판 모델로, SSD가 128GB에서 256GB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스펙은 i3-500U CPU, 4GB RAM, 13.3" FHD, 256GB SSD, 등등.자세한건 찾아보시라. 언제나 설레는 택배상자 액정필름, 마우스패드, 무선마우스, HDMI 케이블이 사운품으로 들어왔다.액정보호필름은 붙이다가 실수해서 걍 버림.. -_- 2015년 11월 제조품 씰도 잘 붙어 있다. 새하얀 노트북이 그 아래엔 전원어댑터, LAN포트, 키스킨, 설명서가 하~얗다. 얇다. 얇다.참고로 SD카드 슬롯 대신 microSD 슬롯이 들어가있다. 베젤도 얇다. 얇다. 키스킨을 씌워보았다.크게 다른건 없는데, ..
얼마전부터 집앞에 츄러스 푸드트럭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오는걸 보고, 궁금증이 들어 직접 사먹어보았다. 1톤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 요즘 나오는 푸드트럭들은 디자인도 투박하지 않고 이쁘다. 이 푸드트럭의 이름은 '츄로로' 이동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 푸드트럭인 만큼, 매일 한 곳에서 영업을 하진 않는다. 인스타그램 @churoro_churros에서 오늘의 영업장소를 알 수 있다. 츄로로 메뉴판. 츄러스는 작년에 에버랜드에서 먹은 것 이후로는 처음이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츄러스를 놀이공원 외에서 먹어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본다..ㅎ 처음 온 만큼 BEST 메뉴인 츄로로 츄러스를 주문. 실제로 주문을 받은 후 반죽을 튀기는 걸 알 수 있었다. 츄로로 츄러스의 모습. 츄러스의 길이가 길어 U자형으..
버거킹 신메뉴 '통모짜와퍼'를 먹어봤다. 버거 이름은 모짜렐라치즈가 패티사이즈로 튀겨 들어가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 사실 맛에 대한 기대보다도, 1000원을 추가하면 코카콜라 스테인리스 컵을 주는것때문에 먹은것도 있지만..-_- 와퍼에서만 볼 수 있는 저 웅장함! 너무 대놓고 포장지를 열었나.. 수줍은 자태를 보이는 통모짜와퍼. 그런거 없고 제가 직접 잘라보겠습니다 (원래 버거를 컷팅해서 먹지도 않고 그래본적도 없는데.. 사진촬영을 위해-_-;;) 모짜렐라치즈 패티는 와퍼의 고기패티 사이즈에는 조금 못미치는 듯 보였다.(이미지사진에서도 그런걸 봐선 원래 그런듯..) 치즈패티 밑에 보이는 붉은색 소스가 '마리나라소스'인데, 이탈리아식 토마토소스라고 한다. 맛은.. 다시 찾게끔 만드는 맛은 아니었다. 와퍼의..
4년간 써오던 마우스가 하도 속을 썩여서(왼쪽 버튼을 누른채로 드래그를 하다가 중간에 클릭이 끊기는-_-;;) 이번에 새 마우스를 구입했다. 다나와 마우스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돼있던 '맥스틸'사의 G70이란 마우스다. 화려한 LED조명이 돋보이는 박스디자인. 1000만회 클릭까지의 수명, 4단계 DPI 조정, 4000DPI까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박스 후면에는 맥스틸 G70의 부위별 버튼 설명이 적혀있다. 뭐 마우스가 마우스지..-_-;; 구성품은 특별할 건 없고, 마우스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케이블이 페브릭 케이블이라는 점이 특징. 버튼은 총 8개(좌+우, 휠버튼, DPI 스위치, 좌+우 펑션키 2개씩 4개) 좌측 G1, G2 펑션키는 브라우저 다음페이지/이전페이지 기능이..
장장 2주에 걸친 카메라 핀교정이 드디어 끝났다. 핀교정 하러 들어오는 70D들 상당수가 교정하는데 애를 먹는지라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수리기사님 말씀.. slrclub에서도 익히 들었던 바라 크게 분노(?)하진 않았지만, 신품을 사자마자 수리보내 쓰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도 참..-_- 무튼 카메라도 다시 받은 만큼 다시 테스트를 하러 나왔다. 안 가본지 오래된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오전에 그친 비가 오후들어서 다시 내리는 바람에-_-;; 사진찍기는 포기하고.. 도로 남포동으로 발길을 돌렸다.. 롯데 광복점 정문 앞 롯데 광복점 13층 하늘정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대교 방향으로 바라본 영도. 최근에 영도의 한 조선소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정..
70D와 시그마 18-35를 결합하여 첫 컷을 찍자마자, '전핀'임을 지각하고 우선 바디 내에있는 자체 핀교정 기능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핀을 맞춰보려는 시도를 했다. 교정방법은 http://myufo.tistory.com/444 의 방법을 활용했다. 핀과 사투를 벌이는 현장-_-;; 아이폰6의 신한은행 아이콘으로 실험해본 핀교정 전/후. 모두 조리개 최대개방이며 좌측이 최대망원(35mm), 우측이 최대광각(18mm) 초점포인트는 신한은행 마크에 맞추었다. 최대광각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최대망원에서는 눈에 띄는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자가 핀교정의 한계이겠지만) 수회의 시도마다 최적의 결과를 보이는 스텝수치가 각각 달라서, 바디와 렌즈를 시그마 A/S센터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교정을 맡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