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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타루운하 (2)
Dream Catcher
해가 질 시간이 슬슬 다가오고 있었다.캐리어와 삼각대를 오타루역 옆 코인락커에 넣어뒀기에,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가야 했다.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자니 싫기도 하고, 하루종일 많이 걷기도 했고무엇보다도 나에겐 홋카이도 레일패스가 있었다. 걸을 이유가 없던 것 오르골당에서 가까운, 미나미오타루역까지 이동해서그곳에서 오타루역까지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1정거장이다 -_- 미나미오타루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쓰나미 피난장소를 알리는 표지판역시 지진이 일상인 나라라 그런지 꼼꼼한 대비가 느껴진다 초밥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미나미오타루역 바로 다음역이 종착인 오타루역.안내판을 보니 굿찬까지 가는 열차도 있나보다. 굿찬이랑 니세코도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 어딜 가나 홋카이도 신칸센 광고가 붙어있다..삿포로에서 ..
오타루역에서 오타루 운하까지는 10분 남짓이면 도착한다.사진으로만 보았던 오타루 운하와 창고건물들. 오타루 운하는 1910~20년대에 만들어졌으니, 창고들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이다.어림잡아 100년이 다 되어가는 건물들이다 여기도 온통 눈! 운하 옆을 거닐다 보니 구름이 조금씩 걷힌다.홋카이도의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일기예보가 의미없을 정도해-구름-눈-해-구름-눈-.... 창고군 건물 밑으로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저 고드름이 떨어져서 머리에 맞기라도 한다면..-_-;;;생존을 보장하기 힘들 것이다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레스토랑 식당가들이 모인 데누키코지라는 곳인데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대서 사진으로만 남기고 ㅂㅂ 이제 오르골당이 있는 쪽으로 걸어간다.오타루는 웬만한 관광지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