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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비히로 (3)
Dream Catcher
맛있는 부타동으로 점심을 먹고, 삿포로로 돌아갈 시간 식당에서 오비히로역은 그리 멀지 않았다. 미리 끊어놓은 표를 가지고 플랫폼으로 올라왔다.문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게.. -_- 역에서 사진이나 몇 장 담아봤다 내가 탈 열차는 쿠시로에서 오는 열차였다다음 홋카이도 여행 때 가봐야 할 곳. 역은 엄청 큰데 원맨열차만 서있는 꼴도 조금 웃겼다 나 버리고 갈까봐 열차 찍지도 않고 얼른 탔다 창밖에는 하얀 들판과 설산의 풍경이 펼쳐졌다 홋카이도산 유제품으로 만든 요거트와 아이스크림을 팔길래 둘 다 샀다사실 우유인줄 알고 샀지만.. 토카치산 원유로 만들었다는 아이스크림. Good물론 요거트도 꿀맛이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고층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두시간 반만에 삿포로에 도착했다 furico라는 영단어가 있..
오비히로는 별다른 계획 없이 온 곳이었다.도심부에는 별다른 관광 스팟들이 없고, 교외로 나가야 볼 게 많아보였기 때문에시내에 있는 스위츠 가게들을 둘러보고, 오비히로 명물 부타돈을 먹어본 후삿포로로 돌아가기로 했다 홋카이도 5일차에서야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눈이 한가득 쌓여 있는 설산몇일 전까지만 해도 폭설로 인해 철도 운행이 올 스톱된 동네였으니까,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 비즈니스호텔이라 방의 구조는 심플하기 그지없다 -_-그리고 어제밤 감탄했던 온천을 한번 더 다녀왔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하나둘 쌓여가는 동전들 -_-10엔은 그나마 다행이지, 1엔 5엔은 답도 없다 다시는 라멘을 먹지 않기로 다짐할 뻔한 나를 붙잡아준 공짜 쇼유라멘과,미끌미끌한 온천수가 신기했던 2층의 ..
보통열차는 지정석이 없기에, 나같이 패스를 갖고 타는 사람들은표를 끊지 않고 패스만 보여주고 타면 된다 플랫폼에 올라오니 원맨열차 두 개가 붙어 2량 편성의 열차가 들어와있었다일찍 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모여 사람이 많이 타는 시간이어서 그랬나보다 아사히카와와 후라노를 왕복하는 마이타운 열차 라벤더라벤더는 후라노의 상징이기도 하다보통열차에 명칭이 붙어있는건 쉽게 볼 수 있는 건 아니라 특이했다 후라노로 가는 길에, 나카후라노역에서중간중간 서는 간이역들에는 모두 눈이 한가득 쌓여있었다역을 벗어나면 대부분이 불빛 한 점 없는 시골이어서 밖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1시간 10분만에 후라노역에 도착. 눈이 또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후라노역을 나가 주변 구경을 하고싶었지만, 갈아탈 기차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