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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보리베츠 (3)
Dream Catcher
점심을 먹고 나니 마땅히 할 게 없었다숙소를 여기로 잡았더라면 숙소에서 잠이나 잤겠지만.. 그렇다고 온천욕을 하자니 이용료가 만만치 않아보였다 노보리베츠온천 버스터미널 그래서 그냥 노보리베츠역으로 내려가기로 했다내려가면 뭐라도 할 게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여기서는 보통 버스를 타듯 정리권을 뽑고 내릴때 요금을 내는게 아니라,터미널에서 승차권을 구매하고 타야한다. 노보리베츠역에 도착 기차가 자주 다니는 동네가 아니다보니, 아직 기차가 올 시간대가 아니었는지역 앞은 노보리베츠역에 처음 내렸을 때보다 훨씬 황량했다 노보리베츠역 주변에서 뭐라도 할 만한 게 있을까 싶어 둘러보기로 했다 이 깡촌에도 빠찡코가..-_-;; 차는 좀 다니는데 걸어다니는 사람 한 명 찾기가 힘든 수준 -_- '카페'라고 칭할만한 곳은 ..
역시 딱히 코멘트달 만한 사진이 몇 장 없어 사진만 나열하기로 한다 여기가 오유누마였던가..명칭같은 건 기억이 나지 않고 엄청 큰 온천호수였다는 것만 기억이 난다 지옥이 참 많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유누마 족탕이 나온다 혼자 온 사람은 나 뿐이라 좀 쓸쓸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나 혼자 남고서부터 신선놀음을 시작했다 눈덮인 산 속에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두 발 따뜻한 온천에 푹 담그고 있으니신선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따분한 문학책 고전파트에 있을 법한 구절이지만진짜 그런 기분이 드는지라 어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누군가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어놨다. 목도리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동안 아무도 오지 않는 바람에여기서 한참동안 온천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 트래킹 코스 막바지에 도..
노보리베츠 온천 입구에 자리잡은 간헐천 정말 높이 뿜어오르는 연기노보리베츠 역부터 같이 올라온 한국인 일행 한 분이 찍혔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상당히 뜨거워 이 이상 가까이 갈 수는 없다 일본은 어딜 가나 신사를 볼 수 있다여긴 또 무슨 신을 모시는 신사인지.. 간헐천을 뒤로 하고, 지옥계곡으로 이동 아직 지옥계곡에 닿지도 않았는데 저멀리 연기가 퐁퐁 올라오는게 보였다 노보리베츠 온천의 지도를 보며 트래킹 코스를 짠 후 출발. 여긴 구멍 뚫린 땅이면 죄다 뜨거운 연기가 나는 것 같았다.그래서 그런가 눈도 쌓여있지 않다 진짜 연기가 피어오른다 노보리베츠 역부터 지옥계곡까지 함께 올라온 한국인 일행과 이곳에서 셀카를 찍은 후,그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 같았는데 나도 태그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