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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atcher
그린카 레이.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차량. 경형, 준중형 차량의 옵션은 쏘카에 비해 그린카가 좋다. 핸들리모컨 장착, 아이폰 순정 케이블 및 블루투스 연결이 지원되는 오디오가 장착된 트림. 31번 국도를 달려 월내 앞바다에 도착 레이의 슬라이딩 도어를 젖히고 월내 방사능밤바다를 맞는다. 센텀시티역 앞 사거리
며칠전 친구랑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그린카 카쉐어링 아반떼MD를 이용하여 밤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부제: 허니버터칩 원정대 야간 드라이브 전 카페인 충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프로모션 메뉴인 스타벅스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 1+1 쿠폰이 있어 선택한 음료였는데..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결론 ㅎ 그린카 아반떼MD의 센터페시아. 열선시트 + 듀얼 오토에어컨 +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이 추가된 중상급 트림으로, 그린카 아반떼MD 대다수가 이 트림을 적용하고 있다. 밀양댐에 올라오니 자욱한 물안개가 우리를 반겨준다. 여담으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공항대로와 58번국도, 25번국도, 24번국도를 경유하여 왔다. 야간 운전이라 정체나 신호 걱정도 없고,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국도 선형도 좋기 때문이..
'전국 3대 빵집'이런건 누가 붙이는거냐..이라는 안동 맘모스제과 본인은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보루 빵 크림치즈빵이라는데, 빵 색깔이 되게 낯설다. 마치 반죽을 마치고 오븐에 들어가기 직전의 빵같은.. 생크림 케익 안먹어본지도 되게 오래됐네.. 빵 대식 케익을 몇개 먹어봤다. 밑은 빵, 위는 크림과 초코, 단밤 하나가 데코레이션으로.. 보기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녹차케익과 홍차케익.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녹차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부담없이 맛있었다. 특히 홍차케익은 ★★★★★!
가끔씩 버스타고 주변을 지날 때 마다 정류장 안내방송으로만 들어본 '임랑해수욕장'을 찾았다.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하여, 부산 최북단 해수욕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겨울바다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눈앞에 고리원전과 수많은 송전탑들이 보인다. 원전사고가 일어나면 부산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낀다. 오래돼보이는 민박들.. 간만에 사람 봐서 반가워할 법 한데 낯을 가린다.;; 해질녘 인적없는 가을바다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조업기능만을 하는듯 한 조그만한 항구.. 임랑해변에서 나오니 동해남부선 철도건널목이 보인다. 부산시내도 철도 고가화가 상당수 이뤄져 건널목은 거의 씨가 말랐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어릴때 '멈멈..
경주 보문단지 입구에 위치한 '낙지마실' 경주에서 먹어본 밥이라곤 맥도날드 외엔 없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이 집이 많이 나오길래 이 집으로 갔다. 검색해보니 경주시내에 괜찮아 보이는 집들이 많았지만.. 차를 갖고온 바람에 주차문제상 포기하고 간 곳이기도 하다. 가는 내내 '블로그 맛집'이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_- 식당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인근에 대형 무료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없다. 원래는 좀 큰 식당인것 같은데, 리모델링 공사때문에 테이블 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 불낙전골 3인분(\24,000원) 밑반찬은 사진에 나온대로이며, 밥을 비벼먹기 편하게 공기밥(\1,000원 별도)이 큰 대접에 담겨나온다. 양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걸로~ㅎ 본인 경험상 1인당 1인분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