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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atcher
얼마전부터 집앞에 츄러스 푸드트럭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오는걸 보고, 궁금증이 들어 직접 사먹어보았다. 1톤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 요즘 나오는 푸드트럭들은 디자인도 투박하지 않고 이쁘다. 이 푸드트럭의 이름은 '츄로로' 이동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 푸드트럭인 만큼, 매일 한 곳에서 영업을 하진 않는다. 인스타그램 @churoro_churros에서 오늘의 영업장소를 알 수 있다. 츄로로 메뉴판. 츄러스는 작년에 에버랜드에서 먹은 것 이후로는 처음이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츄러스를 놀이공원 외에서 먹어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본다..ㅎ 처음 온 만큼 BEST 메뉴인 츄로로 츄러스를 주문. 실제로 주문을 받은 후 반죽을 튀기는 걸 알 수 있었다. 츄로로 츄러스의 모습. 츄러스의 길이가 길어 U자형으..
며칠전 친구랑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그린카 카쉐어링 아반떼MD를 이용하여 밤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부제: 허니버터칩 원정대 야간 드라이브 전 카페인 충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프로모션 메뉴인 스타벅스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 1+1 쿠폰이 있어 선택한 음료였는데..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결론 ㅎ 그린카 아반떼MD의 센터페시아. 열선시트 + 듀얼 오토에어컨 +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이 추가된 중상급 트림으로, 그린카 아반떼MD 대다수가 이 트림을 적용하고 있다. 밀양댐에 올라오니 자욱한 물안개가 우리를 반겨준다. 여담으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공항대로와 58번국도, 25번국도, 24번국도를 경유하여 왔다. 야간 운전이라 정체나 신호 걱정도 없고,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국도 선형도 좋기 때문이..
버거킹 신메뉴 '통모짜와퍼'를 먹어봤다. 버거 이름은 모짜렐라치즈가 패티사이즈로 튀겨 들어가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 사실 맛에 대한 기대보다도, 1000원을 추가하면 코카콜라 스테인리스 컵을 주는것때문에 먹은것도 있지만..-_- 와퍼에서만 볼 수 있는 저 웅장함! 너무 대놓고 포장지를 열었나.. 수줍은 자태를 보이는 통모짜와퍼. 그런거 없고 제가 직접 잘라보겠습니다 (원래 버거를 컷팅해서 먹지도 않고 그래본적도 없는데.. 사진촬영을 위해-_-;;) 모짜렐라치즈 패티는 와퍼의 고기패티 사이즈에는 조금 못미치는 듯 보였다.(이미지사진에서도 그런걸 봐선 원래 그런듯..) 치즈패티 밑에 보이는 붉은색 소스가 '마리나라소스'인데, 이탈리아식 토마토소스라고 한다. 맛은.. 다시 찾게끔 만드는 맛은 아니었다. 와퍼의..
'전국 3대 빵집'이런건 누가 붙이는거냐..이라는 안동 맘모스제과 본인은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보루 빵 크림치즈빵이라는데, 빵 색깔이 되게 낯설다. 마치 반죽을 마치고 오븐에 들어가기 직전의 빵같은.. 생크림 케익 안먹어본지도 되게 오래됐네.. 빵 대식 케익을 몇개 먹어봤다. 밑은 빵, 위는 크림과 초코, 단밤 하나가 데코레이션으로.. 보기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녹차케익과 홍차케익.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녹차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부담없이 맛있었다. 특히 홍차케익은 ★★★★★!
4년간 써오던 마우스가 하도 속을 썩여서(왼쪽 버튼을 누른채로 드래그를 하다가 중간에 클릭이 끊기는-_-;;) 이번에 새 마우스를 구입했다. 다나와 마우스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돼있던 '맥스틸'사의 G70이란 마우스다. 화려한 LED조명이 돋보이는 박스디자인. 1000만회 클릭까지의 수명, 4단계 DPI 조정, 4000DPI까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박스 후면에는 맥스틸 G70의 부위별 버튼 설명이 적혀있다. 뭐 마우스가 마우스지..-_-;; 구성품은 특별할 건 없고, 마우스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케이블이 페브릭 케이블이라는 점이 특징. 버튼은 총 8개(좌+우, 휠버튼, DPI 스위치, 좌+우 펑션키 2개씩 4개) 좌측 G1, G2 펑션키는 브라우저 다음페이지/이전페이지 기능이..
가끔씩 버스타고 주변을 지날 때 마다 정류장 안내방송으로만 들어본 '임랑해수욕장'을 찾았다.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하여, 부산 최북단 해수욕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겨울바다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눈앞에 고리원전과 수많은 송전탑들이 보인다. 원전사고가 일어나면 부산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낀다. 오래돼보이는 민박들.. 간만에 사람 봐서 반가워할 법 한데 낯을 가린다.;; 해질녘 인적없는 가을바다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조업기능만을 하는듯 한 조그만한 항구.. 임랑해변에서 나오니 동해남부선 철도건널목이 보인다. 부산시내도 철도 고가화가 상당수 이뤄져 건널목은 거의 씨가 말랐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어릴때 '멈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