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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핀교정후 2차 카메라 테스트.

부태 2015. 1. 23. 00:18



장장 2주에 걸친 카메라 핀교정이 드디어 끝났다.


핀교정 하러 들어오는 70D들 상당수가 교정하는데 애를 먹는지라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수리기사님 말씀.. slrclub에서도 익히 들었던 바라 크게 분노(?)하진 않았지만, 신품을 사자마자 수리보내 쓰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도 참..-_-


무튼 카메라도 다시 받은 만큼 다시 테스트를 하러 나왔다.


안 가본지 오래된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오전에 그친 비가 오후들어서 다시 내리는 바람에-_-;; 사진찍기는 포기하고.. 도로 남포동으로 발길을 돌렸다..





롯데 광복점 정문 앞













롯데 광복점 13층 하늘정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대교 방향으로 바라본 영도.


최근에 영도의 한 조선소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엔 영도대교 방향 뷰.


영도대교가 부산대교보다 차로수가 많았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남포동 방향.





롯데 광복점답게, 엔제리너스가 없는 곳이 없다.;;


개장할 때는 롯데시네마는 없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언제 생긴건지..





롯데 광복점 4층에 위치한 버거킹.


안에 들어가는 재료수가 워낙 많아 '버거킹 알바생이 주문받았을 때 가장 빡치는 버거'라는 해쉬치즈와퍼를 주문해봤다.


절대 알바를 빡치게하기 위해서 시킨건 아니다..-_-;;





해쉬치즈와퍼 안의 내용물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차마 한입 베고난 이후의 사진을 찍긴 그래서..;;


패티 외에 해쉬브라운, 스모크햄, 치즈, 양파,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간다.


입안에서 여러가지 맛이 뒤섞이지만, 생각 외로 거부감 없이 맛있었다. 콰트로치즈와퍼보다 훨씬 나은것 같음.





얼마전부터 크기가 커진 버거킹의 감자튀김..





롯데광복점 앞 (옛시청교차로)



어찌됐건 핀은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다.


그리고 심도가 얕은 렌즈는 촬영하는 사람 스스로가 AF를 잘 다뤄야 한다는 것도 배웠고..


처음으로 산 신품 바디인만큼 잘 써먹어봐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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